첨단종합병원, SK 텔레콤과 손잡고 호남권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초고속형 진료시스템 구축
보도일자: 2010년8월30일

 광주광역시 첨단종합병원(원장 정성헌)은 SK 텔레콤과 손잡고 지방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초고속형 진료시스템을 도입하여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25일 첨단종합병원에서 정성헌 병원장과 방성제 SK 텔레콤 서부 마케팅본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W-Zone 및 스마트폰 의료솔루션' 구축관련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첨단종합병원은 병원내에 SK 텔레콤 개방형Wi-Fi(무선랜)를 설치하여 병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통해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입하였으며 병원 임직원에게는 최신형 스마트폰을 공급하여 원할한 의사소통과 진료의 질 향상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초고속 진료시스템 구축인데 이 애플리케이션은  `환자 상세 정보조회` 와 “검사결과 조회” 등이 가능하여 의료진이 부재중이거나 타과 협진 요청 등이 필요할 때  담당 과별 환자 정보 및 다양한 검사 내용을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신속히 진료 및 치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과 첨단종합병원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도 고객용 모바일 솔루션을 본인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진료예약 및 검사결과 등을 조회할 수 있어 이용의 편리함을 서비스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종합병원 정성헌 병원장은 이번 SK 텔레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병원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러한 초고속형 진료시스템 서비스 도입은 우리 병원을 찾는 고객분들에게 보다 질 높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SK 텔레콤과 잘 협조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SK 텔레콤 방성제 서부마케팅본부장도 우리지역 최초로 도입하는 의료솔루션인 만큼 잘 준비해서 첨단종합병원과의 상생의 모델을 잘 만들어 의료서비스의 수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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