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오래걷거나 운동을 하면 무릎이 많이 쑤시고 저립니다..
비오기 전날이나 비온날은 더욱 심하고요..
운전을 3년정도 했는데 수동이라 왼쪽발로 클러치를 밟다보니 더욱 심해진거 같아
지금은 약1달 전 부터 쉬고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약도 지어먹고 침도 맞아서 심하게 아프지는 않지만 여전히
저녁에 자기전에 쑤시고 저리기도 합니다.
무릎이 심하게 아프면 팔도 저리고 뒷목도 땡기고 허리도 심하게 아픕니다.(오른쪽은 괜찮고 왼쪽만..........)
1년전에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때도 침도맞고 약도 먹고 정형외과 가서 x레이도 찍고 진찰을 받아서 꽤오래 병원을
다녔었고요....
지금은 요가를 다니고 있어 저녁에 몸이 저린것은 덜하지만 하루라도 쉬면
왼쪽 무릎쪽이 저려서 힘듭니다...
거의 모든병원(한의원제외)에서 운동부족이니 운동을 꾸준히 하라고 합니다.
과연 정말 운동부족으로 인해 아픈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확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