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으로 약물치료 중인 외래 환자입니다.
첨단병원 다들 친절하시지만, (접수는 ㅠ)  특히 제 담당의이신 오동석 교수님은 인상도 참 좋으시고, 환자를 편안게 해주시고 묻는 말에도 상세하게 잘 알려주시고  보기 드문  의사분이라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경과 데스크에 정연남간호사님은 아름다운 미소와 꾀꼬리같은 목소리로 환자인 저를 대해주시고, 환자특성이나, 세부내용을 일일히 기억하고,  제가 문의해야 하거나 조치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끝까지 해결해 주시는 걸 보고 제 속으로 감동 받았답니다. 따로 물어보니 메모를 한다 하시네요. 첨단병원 간호사님들 모두 친절하고 좋은데요,, 정연남 간호사님의 그 친절함이  환자인 저의 기분을 너무나 좋게 하기에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정연남 간호사님과 같이 하시는 간호사분 성함은 모르지만, 좋은 영향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분 또한 나무랄데가 없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글 솜씨가 없어 두서 없는 글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