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도 넘었지만 의사라는 직업이 멋있다라고 생각하게 해줬던 분이셨는데...

같은 병동에 입실해있던 사람들끼리 별명을 Dr.N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No problem이라고 ^^;;

그 당시에 무릎 수술을 받았었는데 무뚝뚝해보이지만 참 따뜻하게 환자들을 대해줬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그 후로도 좌견관절 재발성 탈구 등 정형외과 우수환자가 되긴했지만.

많은 수술을 받아왔어도 아직까지 나태진 대위님만 생각나네요.

수술을 받았던 간부병실의 여러 사람들과 병사들도 군의관님 참 좋아했었답니다.

가끔씩 생각이 났는데 혹시나 해서 이렇게 휴일에 검색을 해보니 이렇게 나오네요.

2003년도에 참 많은 신세졌고 덕분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환자들 열심히  치료해주세요!!
[이 게시물은 첨단종합병…님에 의해 2014-05-07 09:07:44 건강상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