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85병동 간호사님들 잘지내고 계신가요...

발목 수술로 인해서 입원했었던 때가 기억나네요.. 15일간 입원하면서

나름 직장에서 교관으로 교육생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간호사님들의 성실함,친근감 배려 등등 많이 보고 배우게됬네요.

밖에서 흔히 듣던 간호사라는 이미지는 백의 천사였는데  그말이 일맥상통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를 담당해주셨던 김정호 원장?님 맞으신지요...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웃으면서 대해주신거

간혹 제가 회진오셨는데 졸아있는 모습을 보고도 웃음으로 대해주시는..의사쌤 감사합니다...

황인혜 간호사님이셨나요? .기억에 남는군요 인천아시아게임 개최때 하이개그로 웃겨주신거....정말 즐거웠습니다.

정말 처음엔 신기하더군요... 85병동.....제가 85년생인데 ㅋㅋ 참 잘 짜마추죠...인연이라면 인연이죠...

같이 입원했던 여러 아저씨,형님들 비록 병원에서 만났지만 정이 생겼나보네요....다들 완쾌하셔서 퇴원하셨겠지요..

수간호사님을 비롯하여...같이 일하시는 여러 간호사님들  친절하고 성실하고....그런 마음가짐으로...힘들어도

환자분들 잘 보살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많은 직장동료들에게 추천도 하고있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85병동 간호사님들 화이팅되시고 몸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