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선 과장님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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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용임 작성일2010-01-23 18:46 조회4,5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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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첨단병원의 문을 나서서 퇴원한지도 벌써 24일이 되었습니다.
서영선 과장님께 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가 아프기 시작한건 2009년 9월 8일 .. 동네 내과에서 위염이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 먹으면서도 기운을 차리지 못해 수액을 맞고 그 뒷날 너무 많이 부어
병원을 찾아갔지만, 붓는 이유를 알수 없다고 무책임하게 대답했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도중 병이 더 심해지는것을 느끼면서 , 시내에 있는 평소 자주다니던
병원을 찾아가서 위 내시경을 촬영 했더니, 위궤양 이라고 하셔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치료를 받으면서도 음식을 먹으면 다 토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하루종일
토하고 만 있었습니다. 나올게 없으면 장 내에있는 쓴물까지 다 토하면서 쓰러지고는
했습니다.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서도 병원을 다니고, 낳을수 있겠지 하는 바램으로
이틀 간격으로 영양제를 맞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병은 더욱더 심해져 가고 있어서 하루는 담당의사선생님 께서 큰 병원을 가서
입원 하라고 소견서를 써주셔서 집이 가까운 보훈병원 응급실로 두번이나 찾아 갔지만,
검사만 할뿐 괜찮다고 약을 지어줄테니 귀가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너무 많이 아파 입원하고 싶다고 간절히 부탁했더니, 더 심한 환자들도 많이
대기 하고 있는데 무슨 이런 병명으로 입원을 하냐며 퉁명스럽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으로 돌아와서 더욱 아프고, 우울증과 고통에 시달리며 지냈습니다.
동생이 첨단병원을 권유 하게되었는데, 신종플루 거점병원이라 망설였지만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이 곳으로 찾아왔습니다.
10월 14일.. 이곳에와서 검사를 받고 서영선과장님께 진단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입원을 하게 되었고, 알부민과 수혈을 받으면서 제 몸속에 있는 병들과의
싸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힘들어서 서영선과장님께 차라리 죽고싶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서영선과장님께서는 낳을수 있다는 희망을 주셨고,
힘든 업무에도 늘 웃는 모습으로 따뜻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형식적이던 다른 의사들과는 달리 의사라는 의무감 보다는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늘 찾아와 주셨고, 환자를 위해선 일요일이라는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오시면서
무엇이든 해줄수 있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같은 병실 환자분들이나 보호자분들도
서영선과장님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77일 이라는 시간동안 첨단병원 84병동은 병원이라기보다는 제 집 같이 편안했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퇴원은 했지만, 늘 서영선과장님과 84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이 보고싶고, 감사합니다.
이제는 식사도 잘하고, 건강해져가고 있습니다.
저를 행복한 가정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영선과장님.. 앞으로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서영선 과장님께 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가 아프기 시작한건 2009년 9월 8일 .. 동네 내과에서 위염이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을 먹으면서도 기운을 차리지 못해 수액을 맞고 그 뒷날 너무 많이 부어
병원을 찾아갔지만, 붓는 이유를 알수 없다고 무책임하게 대답했습니다.
약을 복용하는 도중 병이 더 심해지는것을 느끼면서 , 시내에 있는 평소 자주다니던
병원을 찾아가서 위 내시경을 촬영 했더니, 위궤양 이라고 하셔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치료를 받으면서도 음식을 먹으면 다 토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하루종일
토하고 만 있었습니다. 나올게 없으면 장 내에있는 쓴물까지 다 토하면서 쓰러지고는
했습니다.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서도 병원을 다니고, 낳을수 있겠지 하는 바램으로
이틀 간격으로 영양제를 맞으며 하루하루를 지내고는 했습니다.
그러나, 병은 더욱더 심해져 가고 있어서 하루는 담당의사선생님 께서 큰 병원을 가서
입원 하라고 소견서를 써주셔서 집이 가까운 보훈병원 응급실로 두번이나 찾아 갔지만,
검사만 할뿐 괜찮다고 약을 지어줄테니 귀가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너무 많이 아파 입원하고 싶다고 간절히 부탁했더니, 더 심한 환자들도 많이
대기 하고 있는데 무슨 이런 병명으로 입원을 하냐며 퉁명스럽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집으로 돌아와서 더욱 아프고, 우울증과 고통에 시달리며 지냈습니다.
동생이 첨단병원을 권유 하게되었는데, 신종플루 거점병원이라 망설였지만 더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이 곳으로 찾아왔습니다.
10월 14일.. 이곳에와서 검사를 받고 서영선과장님께 진단을 받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입원을 하게 되었고, 알부민과 수혈을 받으면서 제 몸속에 있는 병들과의
싸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힘들어서 서영선과장님께 차라리 죽고싶다고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서영선과장님께서는 낳을수 있다는 희망을 주셨고,
힘든 업무에도 늘 웃는 모습으로 따뜻하게 대해주셨습니다.
형식적이던 다른 의사들과는 달리 의사라는 의무감 보다는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늘 찾아와 주셨고, 환자를 위해선 일요일이라는 휴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오시면서
무엇이든 해줄수 있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같은 병실 환자분들이나 보호자분들도
서영선과장님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77일 이라는 시간동안 첨단병원 84병동은 병원이라기보다는 제 집 같이 편안했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퇴원은 했지만, 늘 서영선과장님과 84 병동
간호사 선생님들이 보고싶고, 감사합니다.
이제는 식사도 잘하고, 건강해져가고 있습니다.
저를 행복한 가정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영선과장님.. 앞으로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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