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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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병동에 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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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준행 작성일2016-01-12 22:44 조회3,0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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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는 이 병원 저 병원 옮겨 다니며 병원생활 한지가 벌써 4년째, 병원을 여러곳 옮겨 다니다 보니 그 병원의 친절함에도 신경을 쓰게되고 , 그 친절함이 환자와 보호자에게는 심신의 위로를 받게 되더군요.
입원 환자가 가장 많이 접하는 의료진은 그 병동의 간호사 선생님들이시구요.
환자는 이 병원의 5, 6, 7병동을 두루 다니며 입원을 했고, 지금도 7병동에서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 입니다.
각 병동의 간호사님들 모두 친절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7동에서 근무하시는 간호사님들.
어려운 환경 여건에서 근무하면서도 항상 미소와 친절함을 보여 주고 있는 곳이 7병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경숙 수간호사님을 중심으로 적은 인원수가 일사 분란하게 활동하며 환자를 보살피는 모습을 보면서 때로는 가슴이 저려 올 때가 있더군요.
환자 혼자서는 착, 탈의, 신변처리가 되지 않은 대부분의 7병동 환자들..
이경숙 수간호사 선생님은 행여 욕창이라도 생길지라 매일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을 보면서 , 환자를 환자로만 보지 않고, 부모, 형제처럼 대하는 모습을 이 병원이 백의의 천사가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7병동 백의의 천사간호사님들!
그 백의의 천사 미소와 친절로 우리 환자들 잘 돌봐주세요.
그 동안 모든 친절함 다 받고 떠나면서 몇 줄 올리고 갑니다.
2016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7병동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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