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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이 아직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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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2021-02-16 21:26 조회9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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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종합병원은 20여 년 전에 입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2021.  2. 15.(월) 몸이 안 좋아 찾았습니다.
아직도 이런 종합병원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워 한 말씀 올릴까 합니다.

설 연휴가 끝난  첫날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너무도 많았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너무나도 코로나 예방 관리가 허술하였다고 봅니다.
정문에서 드나드는 고객들과 환자의 번잡,
거리두기는 도저히 생각하 수 없을 정도였고요.
원무과, 혈액 채취파트, 영상의학과, 심전도 검사 등 어디를 가나 사람들로 북새통이었습니다.
어느 시장바닥 같은 느낌,
거리두기 2m 단 한 군데도 지켜진 곳이 없을 정도였고요.
간호사들은 오롯이 자기들만의 일에 여념이 없고
고객들이 물어보면 자기 일이 아니면 그냥 넘겨버리기 일쑤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기하는 환자와 고객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구태의연하게 모니터 하나 없이 간호원이 호명하기 전까지는 무작정 대기하고
기다려야만 하였습니다.
의자도 협소하고 비좁아 대기하는 사람들이 거의 서서 무작정 기다리는 모습이
정말이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최첨단 정보화시대에 대기자 명단 모니터와 진료 모니터 등 이 설치되어
누구나가  그걸 보고 행동할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내 그런 생각으로 무작정 기다려야만 하였습니다.
세상에 지금도 이런 종합병원의 시스템이 있다니!
훌륭한 진료진과 의료장비가 잘 갖추어진 병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병원진료를 받고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너무 무지하였다는 것을 알고 말았습니다.
관리자 분과 병원장이 고객의 소리에 더 깊이 경청하여
지금 병원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의연하게 수용하고 벤치마킹도 하여
본 실행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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