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편두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첨단종합병원 작성일2008-10-16 21:32 조회4,40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어린이 편두통
1. 어린이 편두통의 특성
1) 두통이 발작적으로 반복해서 생기되 두통 발작 사이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
2) 혈관성 두통을 시사하는 박동성(진동하듯 쿡쿡 쑤시는) 두통
3) 주로 양측성으로 전두부나 측두부에 호발하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측두부에 편측성으로
호발한다.
4) 20-30분간 지속 또는 1-3시간 지속. 드물게 24시간 이상 지속.
5) 오심(구역질), 구토, 복통 등의 복부 증상이 흔히 동반된다.
6) 휴식이나 수면 후 완전히 호전된다.
2. 편두통의 빈도
소아연령에서 가장 흔한 두통의 원인으로 7세부터 15세 사이의 학동기 어린이의 4%가 편두통을 갖고 있다. 10세 이전에는 남아에게 많고, 사춘기 연령에서는 여아에게 많다.
3. 편두통은 왜 생기는가?
편두통 환아의 90%에서 편두통의 가족력(특히 어머니쪽의)이 있으므로 혈관 운동 조절 이상의 유전적 성향을 갖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발생 기전은 아직 모르나 세로토닌 및 GABA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에 의하여 뇌혈관이 돌발적으로 수축되었다 이완되면서 신경을 자극하여 두통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편두통의 유발 인자들
감기, 육체적 피로, 과도한 학업, 정신적 스트레스, 음식물 알레르기, 화학조미료가 많이 첨가된 음식, 사춘기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 경쟁적 성격, 과도한 햇빛, 번쩍거리는 불빛 등
5. 편두통의 분류
1) 일반적 편두통(어린이 편두통의 70%, 전조증상이 없는 편두통)
2) 전형적 편두통(어린이 편두통의 15%, 전조증상이 있는 편두통)
3) 합병 편두통(신경학적 장애가 동반되는 편두통)
4) 변이성 편두통(주기성 구토, 발작성 현훈, 급성 혼란 상태 등)
5) 군발성 두통(어린이에게 드물다)
6. 전형적 편두통의 진단 기준
두통 발작 사이에는 아무 증상이 없는 두통이 반복되면서
1) 전두부 및 측두부의 일측성 두통
2) 박동성 두통
3) 오심 및 구토 등의 복부 증상
4) 휴식이나 수면 후에 소실되는 두통
5) 시력 불선명, 암점, 번쩍거리는 불빛, 지그재그 빛나는 흰선, 손 발이나 입 주위의 감각 이상 등의 시각, 지각 혹은 운동성 전조 증상
6) 편두통의 가족력
▷ 위 6가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진단 가능
7. 편두통의 치료
소아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지침에 따라 치료를 시행하되 환자의 연령, 두통 발작의 빈도와 심도, 전조증상의 유무 및 환자의 약물 복용에 대한 신뢰도에 따라 치료 원칙이 정해진다.
1) 보존적 요법 : 어두운 방에서 휴식/수면, 과중한 업무 제거, 긴장 완화, 정신적 스트레스 제거, 환경 개선 등
2) 급성기 약물요법 : 진통제(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 진토제(Dimenhydrinate, 시사프라이드 등), Ergotamine(Cafergot, 전형적 편두통), Sumatriptan
3) 장기적 약물 예방법 : 한달에 2-4회 이상의 심한 편두통 발작시 또는 학교 결석을 초래하는
편두통에는 Propranolol(β-adrenergic blocker)을 매일 1년간 경구 투여한다. 그 외에 적응증에 따라 항경련제(Phenytoin, Phenobarbital 등) 투여 가능.
4) 편두통 유발 가능성이 높은 음식물을 피할 것 : 화학 조미료가 많이 첨가된 음식물, 초콜릿, 땅콩, 콜라, 햄, 소세지, 치즈 등
5) 다른 편두통 유발 인자들을 피할 것 : 과도한 운동, 소음, 육체적 피로, 소음, 번쩍거리는 불빛, 장기간의 일광욕, 배고픔, 차멀미, 두개외상, 술, 피임약 등
6) 행동치료 : Biofeedback, Self-hypnosis
8. 편두통의 예후
보존적 요법 및 장기적 약물 예방법으로 어린이 편두통 환자의 50% 이상에서 증상이 소실되고, 단지 10-20%에서만 성인이 되어서도 편두통을 갖게 된다.
1. 어린이 편두통의 특성
1) 두통이 발작적으로 반복해서 생기되 두통 발작 사이에는 아무 증상이 없다.
2) 혈관성 두통을 시사하는 박동성(진동하듯 쿡쿡 쑤시는) 두통
3) 주로 양측성으로 전두부나 측두부에 호발하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측두부에 편측성으로
호발한다.
4) 20-30분간 지속 또는 1-3시간 지속. 드물게 24시간 이상 지속.
5) 오심(구역질), 구토, 복통 등의 복부 증상이 흔히 동반된다.
6) 휴식이나 수면 후 완전히 호전된다.
2. 편두통의 빈도
소아연령에서 가장 흔한 두통의 원인으로 7세부터 15세 사이의 학동기 어린이의 4%가 편두통을 갖고 있다. 10세 이전에는 남아에게 많고, 사춘기 연령에서는 여아에게 많다.
3. 편두통은 왜 생기는가?
편두통 환아의 90%에서 편두통의 가족력(특히 어머니쪽의)이 있으므로 혈관 운동 조절 이상의 유전적 성향을 갖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발생 기전은 아직 모르나 세로토닌 및 GABA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에 의하여 뇌혈관이 돌발적으로 수축되었다 이완되면서 신경을 자극하여 두통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편두통의 유발 인자들
감기, 육체적 피로, 과도한 학업, 정신적 스트레스, 음식물 알레르기, 화학조미료가 많이 첨가된 음식, 사춘기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 경쟁적 성격, 과도한 햇빛, 번쩍거리는 불빛 등
5. 편두통의 분류
1) 일반적 편두통(어린이 편두통의 70%, 전조증상이 없는 편두통)
2) 전형적 편두통(어린이 편두통의 15%, 전조증상이 있는 편두통)
3) 합병 편두통(신경학적 장애가 동반되는 편두통)
4) 변이성 편두통(주기성 구토, 발작성 현훈, 급성 혼란 상태 등)
5) 군발성 두통(어린이에게 드물다)
6. 전형적 편두통의 진단 기준
두통 발작 사이에는 아무 증상이 없는 두통이 반복되면서
1) 전두부 및 측두부의 일측성 두통
2) 박동성 두통
3) 오심 및 구토 등의 복부 증상
4) 휴식이나 수면 후에 소실되는 두통
5) 시력 불선명, 암점, 번쩍거리는 불빛, 지그재그 빛나는 흰선, 손 발이나 입 주위의 감각 이상 등의 시각, 지각 혹은 운동성 전조 증상
6) 편두통의 가족력
▷ 위 6가지 중 3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진단 가능
7. 편두통의 치료
소아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지침에 따라 치료를 시행하되 환자의 연령, 두통 발작의 빈도와 심도, 전조증상의 유무 및 환자의 약물 복용에 대한 신뢰도에 따라 치료 원칙이 정해진다.
1) 보존적 요법 : 어두운 방에서 휴식/수면, 과중한 업무 제거, 긴장 완화, 정신적 스트레스 제거, 환경 개선 등
2) 급성기 약물요법 : 진통제(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 진토제(Dimenhydrinate, 시사프라이드 등), Ergotamine(Cafergot, 전형적 편두통), Sumatriptan
3) 장기적 약물 예방법 : 한달에 2-4회 이상의 심한 편두통 발작시 또는 학교 결석을 초래하는
편두통에는 Propranolol(β-adrenergic blocker)을 매일 1년간 경구 투여한다. 그 외에 적응증에 따라 항경련제(Phenytoin, Phenobarbital 등) 투여 가능.
4) 편두통 유발 가능성이 높은 음식물을 피할 것 : 화학 조미료가 많이 첨가된 음식물, 초콜릿, 땅콩, 콜라, 햄, 소세지, 치즈 등
5) 다른 편두통 유발 인자들을 피할 것 : 과도한 운동, 소음, 육체적 피로, 소음, 번쩍거리는 불빛, 장기간의 일광욕, 배고픔, 차멀미, 두개외상, 술, 피임약 등
6) 행동치료 : Biofeedback, Self-hypnosis
8. 편두통의 예후
보존적 요법 및 장기적 약물 예방법으로 어린이 편두통 환자의 50% 이상에서 증상이 소실되고, 단지 10-20%에서만 성인이 되어서도 편두통을 갖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